대학에 따르면 간호대학은 최신 교육기법과 학습방법을 적용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 및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 교내외 장학제도를 확충해 학생들의 대학생활을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
박경민 간호대학장은 “지역과 세계를 향해 빛을 여는 간호대학이라는 비전 아래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시스템을 운영 중이다”라며, “전문지식이나 간호술뿐 아니라 간호사로서 갖추어야 할 인성함양에도 힘을 쏟은 덕분에 간호사 국시에 매년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계명대 간호대학 제공
계명대 간호대학은 1924년 개교해 93년의 오랜 역사 속에서 기독교 정신에 기초한 간호교육으로 국내 간호전문직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학부과정 외에도 야간특별편입과정(RN-BSN), 대학원 간호학과, 전문간호사과정(노인, 종양, 정신, 호스피스) 등을 운영하며 차별화된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목회간호센터, 간호과학연구소, 코이카·대구시와 함께 저개발국가 ODA사업 등을 통해 국내외 봉사와 연구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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