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은수’ 이영은, 김동준 진심 믿지않아 “신데렐라 꿈꾼적 없다”

[일요신문] ‘빛나라 은수’ 이영은(오은수)이 김동준(윤수호)의 말을 믿지 않았다.

출처=KBS ‘빛나라은수’ 캡쳐

10일 방송된 KBS1 ‘빛나라 은수’ 54회에서 김동준은 “비밀을 알려주겠다”며 이영은에게 “나 윤가식품 막내아들이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영은은 이를 믿지 않았고 김동준은 때마침 나타난 박하나(김빛나), 팀장에게 사실을 물었다.

박하나는 이영은이 옆에 있는 것을 보고 “장난치지 말라”고 정색했다.

이영은은 “윤수호씨 왜 그래요? 대략난감 딱 그말이 맞아요. 윤가식품 아들이라면 좋아할 줄 알았어요?”라며 따졌다.

놀란 김동준은 “싫어요?”라고 물었다.

이에 이영은은 “아주아주 싫어요. 나 신데렐라 꿈꾼 적 없거든요. 윤수호씨가 아들이길 바란 적도 없고 한번만 더 이런 장난쳐봐요”라며 화를 냈다.

이민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