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김재원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10일 보건소 내 해오름홀에서 방문보건 ‘다사랑 자원봉사자’ 역량강화 및 간담회를 가졌다.
‘다사랑 자원봉사자’는 지역주민의 방문보건관리 수요 확대에 따라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30명의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돼 있으며, 활동 분야는 주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보건관련 전화상담, 말벗, 환경개선 등이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에 대한 교육과 근골격계 통증관리 테이핑에 관한 실습 등 자원봉사자로서 기본 역량 함양에 필요한 교육과 봉사활동시 유의사항 등에 대한 안내를 했다.
홍영미 건강관리과장은 “다사랑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들에게 더 많은 건강 돌봄 서비스와 사랑이 나눠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lyodg@ilyo.co.kr
이철우 경북지사 "국정 혼란, 지역경제·민생 미칠 영향 최소화해야"
온라인 기사 ( 2024.12.14 20: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