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트위터
[일요신문] 배우 김의성이 <대선주자 국민면접> 프로그램에 날선 비판을 가했다.
12일 김의성은 자신의 트위터에 “저런 거지같은 프로그램을 아예 볼 생각도 안하는 내가 챔피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누가 누굴 검증해 진짜”라는 글을 연달아 올렸다.
김의성의 발언은 SBS<대선주자 국민면접>이 방영되는 시간에 게재되어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해당 프로그램은 대선 도전자들을 초대해 국민들이 직접 면접을 본다는 콘셉트다. 박선영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작가 강신주, 김진명, 허지웅, 진중권, 전여옥 전 국회의원이 질문을 던지는 면접관으로 출연한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출연해 면접을 봤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