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 기자= 13일 오전 6시30분께 대구 동구 효목네거리에서 시내버스가 관광버스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양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승객 등 17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당시 관광버스는 승객들을 태우기 위해 도로 바깥쪽에서 정차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내버스가 정차 중이던 관광버스를 들이박았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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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