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일요신문] 임규모 기자=세종시가 제98주년 삼일절을 맞아 1일 오전 10시 시청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광복회원을 비롯한 보훈단체,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광복회세종시지회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이춘희 시장의 기념사, 최교진 교육감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유나이티드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기념공연과 함께 독립33인 포토존 운영, 희망태극기 트리 만들기, 태극기 가방 및 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병행할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를 통해 15일부터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태극기 가방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관련한 재능기부도 오는 21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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