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DGB대구은행(은행장 박인규)은 대출진행 전 과정을 무방문으로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DGB 무방문 주택담보대출’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DGB 무방문 주택담보대출’은 대출진행단계에 전자등기 및 스크래핑 소득서류 제출서비스를 활용해, 금융권 최초로 고객 은행방문 및 은행제휴업체의 고객방문 없이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한 상품이다. DGB인터넷뱅킹에 가입한 고객으로 본인소유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고자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상품을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은 DGB대구은행 홈페이지의 금융상품몰을 통해 365일 24시간 대출 신청을 할 수 있다.
이 상품은 DGB 인터넷뱅킹에 우선 적용되며, 오는 20일부터는 모바일로 접근 가능한 스마트뱅킹, IM뱅크에도 확대해 출시예정이다.
박인규 은행장은 “이번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 출시는 당행의 영업망을 수도권 및 역외지역에도 확대해 나가기 위한 기반구축의 일환으로, 비대면 영업활성화와 영업경쟁력 확보를 위해 비대면 채널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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