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들이 요즘 재미 삼아 하나씩 들고 다니는 킥보드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저 그런 킥보드와는 사뭇 다르게 생겼다. 일명 ‘트라이크(Trikke)’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킥보드가 바로 그것. 이 킥보드의 색다른 점은 바로 바퀴가 세 개 달려있다는 데 있다.
▲ 세발 킥보드에 푹 빠진 영화배우 티모시 허튼과 제니퍼 애니스톤(오른 쪽). | ||
이밖에도 티모시 허튼, 섀넌 엘리자베스 등 요즘 쇼핑타운이나 베벌리힐스, 심지어는 촬영장까지 ‘트라이크’를 타고 나타나는 스타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가격은 1백99~2백99달러(약 25만∼37만원)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