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일요신문] 박희범 기자 = 화성시 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1365 좋은나무 자원봉사센터(화성시 향남읍 소재)’와 지난 15일 복지회관 2층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4명과 1365 좋은나무 자원봉사센터 임원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소외계층을 위한 반찬배달사업을 비롯해 의료봉사활동과 저소득계층 생계안정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22일에는 저장강박증으로 쓰레기장을 방불케 하는 환경에서 거주 중인 가정을 방문해 도배와 장판, 도색 등 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고광록 남양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역 인적자원들이 발 벗고 나서줘 매우 기쁘다”며, “촘촘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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