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강화군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강화군(군수 이상복)은 오는 3월 1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에서 올해 첫 농특산물 판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강화섬쌀, 약쑥한우, 순무김치, 고구마, 인삼, 약쑥제품, 신선농산물 등 백화점에서 검증된 강화의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또한 약쑥 먹인 한우 시식 및 특가 판매, 제품 구입 시 증정용 강화섬쌀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개장한 남부농협의 로컬푸드 직매장을 통해 품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확대 판매하면서 농가 소득뿐 아니라 도시 소비자들에게도 만족을 주고 있다. 한편, 군은 지난해에도 신세계백화점 판매행사를 10회에 걸쳐 진행하면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었다.
이상복 군수는 “신세계백화점 판매행사를 통해 강화 농특산물의 브랜드 이미지 상승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시민들이 강화 농산물에 대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판로 확대 및 브랜드 이미지 고급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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