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 대덕구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공부하고 있는 저소득층 아동의 공부방을 꾸며주어 꿈과 희망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아동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을 추진한다.
‘아동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연계해 저소득층 아동에게 책상, 책장, 도배(장판) 등을 지원한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저소득층 자녀의 아동들이 열악한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자 희망의 공간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동 공부방 꾸며주기 사업에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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