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캡처
[일요신문] 공효진이 이병헌 집에서 먹었던 이민정의 음식을 언급했다.
18일 방영된 KBS2<연예가중계>에서는 영화<싱글라이더>의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가 출연했다.
이날 ‘혼자 식당에 가서 밥을 먹어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공효진과 안소희는 “있다”고 답한 반면 이병헌은 “내 기억이 맞다면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공효진은 “이병헌이 집밥을 좋아한다. 이민정이 음식을 너무 잘한다. 나도 먹어봤다. 얼마 전에도 갈비찜을 먹었다. 한국요리부터 서양요리까지 다한다”며 이민정의 내조를 극찬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홍콩에서 열린 MAMA 행사 뒤풀이에서 이병헌이 여자 지인과 볼에 뽀뽀를 하는 등 스킨십 장면이 포착됐다. 곁에는 아내 이민정도 동석해 논란이 일었다.
이에 이병헌 측은 “10년간 알고 지낸 가족같은 사이”라고 해명했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