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인스타그램
[일요신문] 안젤리나 졸리가 브래드 피트와의 이혼 소송 심경을 처음으로 고백했다.
최근 안젤리나 졸리는 BBC 월드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혼에 대한 심경을 직접 언급했다.
이날 졸리는 ‘이혼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있는가’하는 질문에 깊은 한숨을 쉬었다.
이어 졸리는 “이혼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하고 싶지는 않다. 정말 힘든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이어 졸리는 가족에 대한 애정을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가족이다. 앞으로도 우리는 가족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드는 지난해 9월 파경을 맞았다. 현재 6자녀에 대한 양육권 분쟁 중이다.
주성연 기자 joofeel@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