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2월까지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
[충북=일요신문] 충북 교육청 김병우 교육감(중앙)이 홍보대사 위촉후 포즈를 취했다. <사진=충북도교육청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21일 충북교육을 홍보하고 도민과 함께 소통해 나갈 ‘충북교육청 홍보대사’ 15명을 위촉했다.
15명의 홍보대사들은 각 지역교육지원청의 추천으로 위촉됐으며 2019년 2월까지 2년간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은 각자 삶의 영역에서 충북교육을 홍보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충북교육 위상을 높이기 위한 대내외 활동을 하게 된다.
홍보대사는 오영균(청주, (전)청주시 학교운영위 협의회장), 이문숙(청주, 청석고 학부모), 조현이(청주, (사)한국부인회 청주시지회 부회장), 이회수(충주, (전)충주시 학부모연합회장), 정용학(충주, 단월초 운영위원장, 충주탄금라이온즈클럽 회장), 김도연(제천, (전)신백초 녹색어머니 회장, 청풍 영화감상 동호회 홍보팀장), 정미녀(제천, 제천 SNS 시민기자), 신정아(보은, 보은군 학부모연합회장), 황선건(옥천, 충북도민체육대회 11연패 수상자, 성공자치연구소 이사), 박현주(영동, 네이버 파워블로거), 변상주(진천, 충북 자랑스런 시민대상 수상자), 김장응(괴산증평, (전)증평초·삼보초 교장, 증평문화원 원장), 김태익(괴산증평, 괴산군 체육회 고문, 괴산군 경영인협회장), 이종구(음성, 음성신문 편집국장), 조영희(단양, 단양군 학부모연합회장)이다.
김병우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정책이 절반, 홍보가 절반’이라고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교육청의 주요 시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 도민과의 소통 확대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주기를 당부했다.
위촉식은 21일 오전 11시 30분 교육정보원 1층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해 9월, 10명의 홍보대사를 위촉해 운영중이며 2018년 8월까지 활동한다.
ltnews@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