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직 3명과 위촉직 20명 총 23명의 위원으로 구성
[충북=일요신문] 충청북도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도는 22일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위원은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당연직 3명과 위촉직 20명 총 23명의 위원으로 구성되며, 장애인 관련 유관기관과 단체‧시설, 학계 등 장애인복지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위촉 됐다.
‘충청북도 장애인복지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장애인복지 관련 사업의 기획·조사·실시 등에 필요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는 앞으로 정기‧수시회의를 개최해 장애인 복지증진 및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위원중 장애인을 50%로 구성하여 다양한 장애인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자리에서 이시종 도지사는 참석한 위원들에게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관심과 의견을 제시해 주기를 당부하면서 “본인도 장애인복지 위원으로서 장애인이 다 함께 행복한, 따뜻한 ‘복지충북’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tnews@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