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일요신문] 하호선 기자 =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홍근)은 지난 23일 도시철도 덕천역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10여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혈압, 혈당 측정과 함께 참가자들의 건강 상담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은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됐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약 500명 정도의 인원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구포성심병원은 매년 지역 주민을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부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지원 및 봉사활동을 펼쳐 소통의 장, 나눔의 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여러 기관에서 지역민들과 소통의 기회가 생긴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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