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은 물론 미주 지역까지 동유럽의 신비한 외모와 관능적인 시선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그녀는 이미 전문가들로부터 2003년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수영복 특집호의 표지 모델감 1순위로까지 점쳐지고 있다.
▲ 슈퍼모델 페트라 넴코바 | ||
여기서 또 한 가지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그녀의 화려한 댄스 실력. “전 춤추는 것을 미치도록 좋아해요. 심지어 4~5시간 동안 쉬지 않고 춤만 출 수도 있어요. 춤을 춘다는 건 정말 끝내주는 일이죠.”
그녀의 말처럼 그녀는 말 그대로 ‘춤꾼’이다. 폭발하는 끼를 카메라 앞에서 분출하는 것도 모자란지 틈만 나면 음악에 맞춰 온몸을 흔드는 것이 취미라고 말할 정도.
이처럼 타고난 끼와 함께 신이 내린 완벽한 곡선을 지닌 그녀가 과연 전문가의 예상대로 오는 2003년을 그녀의 해로 만들 수 있을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