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24일 오전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생활체육교실 강사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서울=일요신문] 김정훈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4일(금) 오전 11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7년 생활체육교실 강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생활체육 강사 30여명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3월부터 개강하는 동대문구 생활체육교실을 철저히 준비해 체육활동 소외계층이라 할 수 있는 주부, 노인, 장애아동 등에게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동대문구는 2017년에 아침‧저녁 체조, 지적장애인 태권도, 발달장애‧저소득가정 아동 실내체육, 유아‧어린이‧여성 축구 등 31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현대사회 성인병, 비만 등의 문제를 고려할 때 체육 강사님들의 체육 전도사로서의 역할이 막중하다”며 “올해도 구민들의 건강과 체력 향상을 위해 최일선에서 수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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