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일요신문] 윤용태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2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올 한해 살림살이 규모를 공개했다.
올해 예산규모는 지난해 대비 126억원이 증가한 4068억원으로 세입예산은 자체수입(지방세와 세외수입) 394억원, 이전재원(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보조금) 3063억원, 지방채 및 보전수입 등 611억원이다.
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분야 26%, 농림해양수산 분야 20%, 환경보호 분야 8%, 국토 및 지역개발 7%, 문화 및 관광분야 5% 등이다.
‘재정자립도’는 9.05%로 지난해 대비 0.01% 높으며, 자체수입과 자주재원을 더한 ‘재정자주도’는 59.02%로 지난해 대비 4.85% 높다.
당초예산(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기준 ‘통합재정수지(순세계잉여금 포함)’는 51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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