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장이 직접 등교 학생에게 800인분 간식과 음료 전달
대구대는 2일 경산캠퍼스 정문과 서문에서 ‘개강 첫 날 등교학생 환영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홍덕률 총장 등 보직 교수와 학생지원팀, 취업지원팀 등 관련 부서 교직원들은 아침 일찍 학교를 찾은 학생들에게 개강 인사와 함께 800인분의 간식과 음료를 전달했다.
개강 첫날 등교 학생 환영 행사.(사진=대구대 제공)
개강 인사를 받은 이우섭(20, 관광경영학과 2년)씨는 “개강을 맞아 설레는 마음으로 학교에 왔는데, 총장님이 직접 반겨주시니 감사했다”라며, “원하는 바를 성취하는 새 학기기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구대는 매 학기마다 학생 환영 행사와 시험기간 ‘차 한 잔의 여유’ 행사를 열어 간식을 전달하는 등 학생과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홍덕률 총장은 개강 담화문을 통해 “17학번 새내기 학생들을 뜨겁게 환영한다”며, “‘밝은 미래를 즐겁게 상상하며’, ‘행복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전하고’, ‘더 큰 발전을 위해 우리 자신을 혁신’해 가는 2017학년도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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