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은진향교 대성전에서 춘향제례를 봉행하고 있다.논산시 제공
[논산=일요신문] 윤용태 기자 =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1일 노성향교, 은진향교 대성전에서 춘향제례를 봉행했다.
논산시는 예학의 고장으로 관내 18개의 향교, 서원, 사우가 있으며, 춘향제는 유교 전통의식에 따라 공자를 비롯해 유교의 성인과 선현들의 학덕을 기리는 제례의식으로 성현들의 정신을 계승하고 예(禮)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시 관내 춘향제는 오는 5월11일까지 16개소에서 거행될 예정이며, 향교·서원에는 춘추향제 이외에 예절교육, 인성교육, 충효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많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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