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 ‘배틀트립’ 캡쳐
4일 방송된 KBS ‘배틀트립’에서 구구단 김세정과 나영은 대구로 여행을 떠났다.
LED 야간 카트를 탄 뒤 게스트하우스에서 밤을 보내고 대구 진골목을 찾은 두 사람은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모습에 신기해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다방에서는 생전 처음으로 쌍화탕을 맛봤다.
초딩입맛 나영은 냄새에 크게 걱정하더니 한입 먹곤 “맛있다”면서 끝없이 마셨다.
이어 두 사람은 김광석 거리를 찾아 옛날 교복으로 변신했다.
김세정은 김광석 동상 옆에서 ‘서른 즈음에’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이민재 기자 ilyoon@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