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살기 좋은 지역사회 건설과 미풍양속 계승 및 문화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탁월한 모범구민을 발굴해 구민들에게 귀감을 주고자 `제27회 구민상` 후보자를 접수받는다고 5일 밝혔다.
‘구민상’은 남동구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희생과 봉사를 다하며 지역 내 모범이 되는 남동구 주민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남동구에 2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대상이 된다.
시상부문으로는 사회봉사, 효행, 문화예술, 교육・체육, 산업진흥, 대민봉사 총6개 부문이며 각계의 대표인사 11명 이내로 구성된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 1명씩 결정된다. 수상자에게는 남동구 구민상 조례에 의한 예우와 부상으로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은 제27회 남동구 구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방법은 추천서와 공적조서, 이력서, 구청장표창에 대한 동의서, 공적증빙자료를 첨부해 남동구청 총무과에 제출하면 된다. 주민의 경우 거주지 동장의 추천을, 기관・단체 구성원의 경우 기관 및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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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12 1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