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지난해 추진실적 평가에서 해외우수연구기관과의 기술협력사업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3600만원을 받는다.
대전시는 2015년 미래부 공모사업에 미국 드렉셀대와의 기술협력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나노종합기술원 안에 나노한미공동연구센터’를 개소했다.
또 77명(NNFC 23명, KAIST 13명, 미국 DNI 24명)으로 구성된 공동연구단을 꾸려 나노소재 분야에 대한 연구와 학술교류,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한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전개해 왔다.
나노종합기술원에 둥지를 튼 나노한미공동연구센터(안치환 센터장)는 사업 1년차인 지난해에 특허출원 3건, 국외논문(SCI급) 게재 9건, 국제학술회의 및 세미나 14회 개최 등의 성과를 거뒀다.
smyouk@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