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홍홍보과 마라톤 홍보단 전국 마라톤 대회장 찾아 홍보 활동
[충북=일요신문] 충북 음성군 문화홍보과 장서현 과장 외 3명으로 구성된 마라톤 홍보단이 마라톤 대회장에서 반기문 마라톤 대회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음성군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 음성군이 오는 5월 28일 음성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1회 반기문 마라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을 누비며 홍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문화홍보과 장서현 과장 외 3명으로 구성된 마라톤 홍보단은 휴일도 반납한 채 전국에서 열리는 마라톤대회를 찾아다니며 대회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일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광주일보 3.1절기념 전국 마라톤 대회’를 시작으로 서울, 대전, 경주, 수원, 보성 등 전국 마라톤 대회장에서 반기문 마라톤 대회 홍보물을 직접 나눠주는 등 대회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반기문 마라톤대회코스는 음성읍~생극면~금왕읍~음성읍으로 이어지는 저수지 수변과 꽃길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코스로 2014년 대한 육상경기연맹으로부터 마라톤 코스 공인을 받았다.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먹거리는 물론 음성군 농특산물을 비롯해 각종 기념품이 제공되고 당일 추첨을 통해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TV뿐만 아니라 운동용품, 자전거 등 많은 상품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 참가 신청과 문의는 홈페이지(반기문마라톤.kr)를 방문하거나 음성군체육회로 연락하면 된다.
장서현 문화홍보과장은 “오는 5월 12일 접수마감일까지 문화홍보과와 음성군체육회는 전국 마라톤대회 현장을 찾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할 것이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체육회도 지난달 18일 전마협 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안중근 평화마라톤, 섬진강 꽃길 마라톤대회를 찾아 홍보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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