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가지 공약중 발표한 3가지 외 나머지 4가지 공약 설명회 가져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더불어민주당 김춘묵 예비후보가 8일 오전10시30분 괴산읍 선거사무실에서 지난 달 23일 발표했던 7가지 공약중 4가지 정책공약을 추가로 발표 했다.
김후보는 그동안 괴산군 유권자들과 만나 민원을 청취하고 괴산군정에 도움이 되는 실 공약을 수렴해 발표했다.
김후보의 4가지 공약은 ▲ 농업과 농민 ▲건설 ▲관광 행정 등 4가지 실천 방안을 보강해 이날 기자들에게 배포했다.
농업과 농민부분에서는 임대 고령으로 농사를 못 짓는 농업인들을 위해 도시의 젊은 유휴인력을 넝업 장비 교육을 시켜 재 취업시켜 괴산군의 인구를 늘리겠다는 주장이다.
건설부분에서 대제산업단지 조기분양 및 개선방안으로는 현재까지 분양률은 35%정도로 저조하고 해마다 갚아야 하는 640억원 상환금과 19억 원의 이자 및 행정력 낭비 등을 난제로 들었다.
해결방안으로 수도권 억제 정책과 현재의 유치업종 및 분양방법으로는 한계가 있기에 국토이용에 관한 법률 및 관계 규정을 검토 적용한 용도지역 지구 변경지정을 요청 하고 김후보는 개인적으로 3만평에 대한 개발 협약식을 별도로 요청하겠다고 발표했다.
현재 분양 가용면적 16만5000평 중 잔여면적이 10만 7200여 평이며 이중 3만여 평을 협약 검토 중에 있으며 나머지 7만 7000여 평에 주택단지, 생활문화 편익시설(의료, 예술), 농촌체험장, 일반교육장 등을 추진해서 인구유입정책과 고용창출에 기여한다.고 했다.
또, 빠른 분양을 위해서 동서 측 고속도로 구간중 괴산경유구간을 우선 시공토록 요청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원대 기숙사 문제해결과 산막이 등산로 중간에 화장실 증축 및 배 승차비를 조정 검토하고 각면의 방범대사무실을 신축 및 증·개축을 주장했다.
원도원과 신도원을 연결하는 대교를 건설해 왕복 4km을 단축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관광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가지정비 및 시장 먹거리화를 위해 동진천·성황천(일명 정중천 : 우리나라 정 중앙에 위치한 하천)과 목도강 물 축제 추진(성공지역 벤치마킹)으로 청년들의 일자리 및 고소득 창출로 괴산의 새로운 명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1박2일 관광투어실시 (산막이 옛길, 화양동계곡, 쌍곡계곡, 정중천 물 축제, 수옥정, 한지 박물관 등)를 하겠다고 했다.
또한 주차장 4개소 이상을 신설해서 주차난 해소를 하겠으며 고추축제 기간과 일정을 조정하고 전 농산물 축제로 변경하고 큰 가마솥을 괴산의 전통주 제작소(옥수수, 감자, 고추, 과일 사용)로 하며 건물 형태를 고 건축으로 외장을 마감하고 예술 공연무대를 설치해 어룰림 한마당으로 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인근 4만여 평의 부지에 종합체육공원을 조성하겠다.
행정에서 민원처리기간 단축 및 인사 행정을 하고 민원처리기간을 최대한 단축토록 8282 처리 전담팀을 설치하고 이동군청을 운영해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실시하며, 군수실을 민원실로 이동 설치해서 문턱 낮추기를 하고, 군수 관사를 군민에게 환원하겠다.
또, 공명정대한 인사를 단행해 일 잘하고 친절한 직원을 우선적 승진시키기 위해 승진대상 사전 예고제를 실시(우수기관 인사제도 벤치마킹)해 신나고 살맛나는 공무원 사회를 만들겠다.
새마을지도자에 편의시설 제공과 여건개선을 하고 산불진화대, 산불감시원, 숲가꾸기, 공공근로 등 근무기간 조정을 상황에 맞게 검토 하겠다.
특히 시설 관리공단을 추진해 체계적인 시설관리와 편의를 제공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행정을 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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