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 13개 안건 의결
[충북=일요신문] 기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이 제2회 이사회를 개회를 선언하고 있다. <사진=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하 HACCP 인증원)은 8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 소재 본원에서 장기윤 원장과 식약처 농축수산물안전국 박정배 국장을 비롯해 비상임이사와 비상임감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이사회에서는 임직원 행동강령, 임원 직무청렴계약 운영규정, 제규정 관리규정 제정,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등 13개 안건을 상정해 의결했다.
이날 이사회는 지난 달 13일 식품과 축산물 HACCP 인증원이 통합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 공식출범한 뒤 처음으로 상임 및 비상임이사진이 한자리에 모인 공식 상견례 자리엿다.
장기윤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관통합 후 모든 임직원들은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기관이 조기에 정상화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HACCP 인증원이 HACCP 인증을 심사․관리하는 업무뿐만 아니라 국민들이 HACCP을 충분히 이해하고 식품을 신뢰하도록 식품안전을 선도하는 브레인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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