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이달부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세무 민원상담실’을 무료 운영한다.
마을세무사가 재능기부에 나서 지방세와 함께 국세도 상담하고 절세테크, 자동차세 연납신청, 마을세무사제도 운영 등 구민들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세무 정보를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매월 2, 4째주 수요일 오후 2~4시이며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 마련한 구민 생활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 또는 세무과 전화신청하면 되며 방문상담을 원칙으로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 가능하다.
한편 달서구는 올해부터 법률, 부동산,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 다양한 생활민원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편리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무료 구민생활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법률은 매월 2, 4째주 월요일 오후 2~4시, 국민연금은 매월 1, 3째주 수요일 오후 2~6시, 건강보험은 매월 1, 3째주 목요일 오후 2~4시, 부동산 상담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30분~낮 12시까지 운영한다. 앞으로 세무, 심리 상담실을 추가 운영하고 결혼상담실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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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