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매니저·웨딩헬퍼 등 취·창업 프로그램 강화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시 여성가족원이 오는 17일부터 22일까지 2017년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2기 교육프로그램은 5월 9일부터 8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떡과 앙금플라워 등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취·창업 과정, ▲가족건강경락마사지, 영화로 배우는 인생 등 가정친화 과정, ▲한국화, 서예, 사진예술 등 문화아카데미의 3개 과정 259개 강좌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카페매니저 양성과정 ▲웨딩헬퍼 양성과정 ▲방과후교사에 도전하라 ▲사회적 경제 아카데미 등 취·창업 관련 프로그램이 강화됐다.
접수는 대전시 홈페이지 또는 여성가족원 홈페이지 OK예약서비스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되며 모집인원은 6161명이다.
김종절 여성가족원장은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있지만, 새로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수강생에게는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기회를 지원하고, 은퇴자 등 인생2막에 놓인 수강생에게는 자아실현의 기쁨과 함께 삶의 질 향상에 길잡이 역할을 하는 교육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nwa21@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