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2017년도 관내 취약지역 및 우범지역에 도시경관개선사업인 벽화사업을 추진한다.
남동구는 경관개선이 필요한 지역에 지속적으로 벽화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월초등학교 담장 벽화사업, 신한아파트 옹벽 벽화사업, 상인천초등학교 옹벽 벽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는 작년 12월 동 주민센터로부터 벽화사업 대상지 신청을 접수받아 상반기에는 구월서초등학교, 장수초등학교, 만수중학교, 풍림2차아파트, 현광아파트, 하반기는 신한아파트, 외곽순환도로 교각하부 만수5동 주택가 등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 조성 및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참여형 벽화사업은 자원봉사자 및 사회단체 80명 등의 재능기부(디자인, 밑그림 등)를 지원 받아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업으로 주민들로 부터 많은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며 ”벽화사업을 확대 추진해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벽화사업 및 도시경관 개선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도시경관과 도시 디자인팀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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