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부천시(시장 김만수)와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창철)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확대 및 신규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부천시 유럽 무역사절단’ 파견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해당지역의 바이어를 발굴해 현지바이어와 1:1 상담을 통해 적극적인 자사제품 홍보, 구매상담과 계약을 진행해 장기적인 판로를 확보하는데 목적을 두고있다. 무역사절단은 품목 제한이 없으며 선정된 10개사에 대해 항공료 50%, 상담장 임차료, 통역원 제공, 현지 교통편,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알선 등을 지원한다. 파견기간은 5월 17일부터 27일까지이다.
신청기한은 17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주요품목상세서, 사업자등록증사본, 특허/ISO등 국내외 인증, 벤처기업지정, 전년도(2014~2016) 표창 등 증빙서류를 부천시 기업지원과 통상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부천시 홈페이지 또는 비즈부천을 참고하거나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 수출협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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