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 소외 지역인 읍·면단위 공공임대주택 수요 해소에 큰 기여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은 그동안 임대주택 공급이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지방 중소도시나 읍‧면지역의 임대주택 수급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15년 첫 도입된 새로운 공공임대주택 공급 모델이다.
함평 향교 지구는 지난해 5월 주택건설사업 승인을 받아 전국 33개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지구 중 최초로 착공된다.
국토부는 올해 함평 향교 지구를 시작으로 옹진 백령, 충북 괴산 등 시범 사업 및 16년 선정 사업의 착공이 예정되어 있다.
함평 향교 지구에는 국민임대주택 120호, 영구임대주택 30호 등 총 150호의 장기공공임대주택이 건설될 계획이다.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사업의 특징은 주변지역 정비계획(이하 마을계획)의 수립 및 사업 지원이다. 함평 향교 지구의 경우 시범사업 협약 체결 후 마을계획 수립 비용을 지원받아 사업시행자(한국토지주택공사, LH)와 함께 임대주택을 중심으로 반경 0.6km 내 지역에 대해 마을계획을 수립했다.
마을계획에 포함된 사업은 타 공모사업 응모 시 우선 선정될 수 있다. 함평향교 마을계획 사업 중 ‘안전하고 활력 있는 대동로 만들기 사업’이 ‘지역수요 맞춤지원 사업 공모’에 가점을 부여받아 선정(15년 5월, 국비 15억)돼 추진되고 있다. 함평군은 이 외에도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을 문체부 지원 사업에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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