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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달서구는 오는 20일까지 ‘제3기 달서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을 모집한다.
‘달서 여성친화도시 모니터단’은 지역여건을 잘 알고 있는 주민이 직접 나서 사회적 약자인 여성과 아동의 시각으로 불편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활동을 한다.
활동분야는 일자리, 돌봄·교육, 안전·건강, 문화·예술 등 4개 분야로 달서구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두고 있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신청은 구청 여성가족과로 직접 방문 또는 달서행복카페, 이메일 등을 통해 하면된다.
선발된 인원은 이달 말 참여자 선정을 거쳐 위촉식을 개최, 여성친화 마인드 함양교육과 더불어 현장조사, 간담회 등을 가진다.
특히 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 및 불편사항을 모니터링하고, 여성친화도시 아이디어 제안, 여성 친화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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