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식은 1, 2부로 나누어지며, 1부는 전국장애인위원회 부위원장 임명장 수여식, 2부는 전국장애인위원회 자문위원단 주최의 장애인 대선공약(안) 공청회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회 소속 당원 및 장애인단체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해 12월 더불어민주당 전국장애인위원장에 선임된 우창윤 위원장은 전국을 돌며 다양한 장애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장애인위원회를 재정비했다.
우 위원장은 “분야별 전문가와 장애인들의 의견을 모아 장애인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선공약(안)을 마련했다”며, “이번 출범식에서 정권교체를 열망하는 장애인들의 단합된 힘과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