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자원 개발부(종축장) 이전 추진위 창설 20여년 지나...
추진위와 개발위는 “축산자원 개발부(종축장) 이전 추진위원회가 1995년 창설된 지 어언 22년이 흘렀다”며 “이달에 종축장 이전 검토 연구용역이 발주될 예정이고 각 정당에서도 대선 공약으로 책정될 것이 유력시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13일 이낙연 전남도지사와 종축장이전 범시민추진위원회 및 천안시개발위원회 대표단과의 회담이 이뤄져 목표달성을 위해 전남 도민과 천안시민의 범도민적, 범시민적 협력체제를 구축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이낙연 전남도지사는 축산의 명승지 함평군으로의 종축장 유치 의지를 강력 피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종축장은 우량종축의 생산.보급.가축사양관리.자급사료생산 및 초지개량에 관한 조사연구와 목장경영방법의 시범 및 훈련에 관한 일을 맡아보는 농림부 산하 국립시험연구기관으로 현재 천안시에 위치하고 있는데 추진위 등은 종축장인 해당 축산자원 개발부의 이전을 제19대 대통령선거 공약으로 건의할 계획이며 대신 첨단 국가산업단지 및 국제거점단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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