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같이하는 사람들과 창당까지 고려한 독자적인 정치세력화 추진
정 전 총리는 정치의 험난한 바다에 뛰어 들어 동반성장의 가치실현을 위해 민생탐방과 함께 정당인들도 만났다며 그동안 사실무근인 발표와 왜곡된 내용, 언론플레이에 마음이 불편한 적도 많았다고 심경을 토로 했다.
정 전 총리는 불필요한 오해를 줄이고자 공식입장을 밝힌다며 동반성장의 진정한 가치를 정치적 매개물로 이용하려는 사람들과는 뜻을 같이 할 수 없다고 분명히 했다.
이어 그는 적폐를 청산하고 국민통합을 중심으로 동반성장의 미래로 나아가야 한다며 그동안 함께 준비해왔던 동반성장의 뜻을 같이 하는 분들과 창당까지 고려한 독자적인 정치세력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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