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남구 대명5동 캠프워커 인근 지역이 국토교통부-지역발전위원회의 ‘새뜰마을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을 통해 올해부터 2020년까지 4년간 30억원 정도의 예산이 투입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집중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새뜰마을사업은 지난 2015년 최저 주거기준에 미달되면서 소방도로·상하수도 등 인프라 부족, 안전 위험, 경제적 빈곤 등이 집중돼 최소한의 삶의 질을 누리지 못하는 지역에 국가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이곳에는 ▲노후위험시설 보강, CCTV·보안등 설치 등 안전확보 사업 ▲주차장 조성, 다목적 커뮤니티시설 지원 등 생활·위생 인프라 사업 ▲육아보육, 청소년 상담, 노인돌봄 등 휴먼케어 사업 ▲슬레이트 지붕 등 집수리를 지원하는 주택정비 사업 주민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및 교육 지원 등 주민역량강화 사업 등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상향식 공모방식으로 총 34개 지역이 신청해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서면·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 남구 대명 5동 외에도 전국적으로 15개의 지역이 신규 선정됐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새뜰마을사업은 거주민이 사업 계획 수립부터 시행 단계까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여지가 많다. 이번 선정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보다 향상되고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창문도 못 여는 마을…경북 산불 피해지 '비산먼지'에 갇힌 내막
온라인 기사 ( 2026.04.17 17:45: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