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 ‘털 없는 양’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고기의 맛이 달라졌다는 데 있다. 지금까지 양고기는 소고기나 돼지고기에 비해 맛이나 냄새가 강해 많은 사람들이 꺼려왔던 것이 사실.
하지만 이 ‘털 없는 양’은 은은하고 담백한 고기 맛을 자랑하기 때문에 별다른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연구진은 말한다. 김미영 해외정보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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