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일요신문] 임병섭 김재원 기자 = 바른정당은 17일 포항시 북구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을 선출했다.
바른정당 포항북구 운영위원회는 정철용 전 포항시 북구청장의 진행으로 34명 중 33명 참석으로 구성됐으며 박승호 포항북구 조직위원장이 만장일치로 운영위원장에 선출됐다.
박승호 운영위원장은 “탄핵을 주도한 정당으로 앞으로 큰 의미있는 바른 정치를 펼칠 것”이라며 “새로운 시대, 바른 행보로 포항시민들과 함께 올바른 변화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써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바른정당은 지난 15일부터 포항남울릉 조직위원장 선출을 위해 서삼교 전 포항중앙여고 교무부장, 이재원 화인피부과원장, 이창균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유선ARS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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