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요신문] 최창현·남경원기자 = 경북도의원이 회사 자금 수억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북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돈 수억원을 챙긴 혐의로 경북도의원 A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A씨의 회사 3곳을 압수수색하는 한편 확보된 회계장부를 분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A씨는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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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0.03 1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