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대구본부, ‘소비자단체 대표자 간담회’ 가져

[대구=일요신문] 최창현 기자 = 국민건강보험 대구지역본부(본부장 이익희)는 22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소비자단체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은 회장 등 5개 단체 대표가 함께했다.

 소비자단체 대표 간담회는 국민의 권익을 보호하는데 공단과 소비자 단체가 공동노력을 기울기 위해 추진됐다.

 

사진=건보공단 대구본부 제공

 이번 간담회에서는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정부안 내용, 2016년 진료비 지급현황과 고객제안 운영결과 등 국민들의 관심이 필요한 내용을 설명했다. 공단의 건강보험제도에 관해 질의응답과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이익희 본부장은 “국민의 입장에서 건강보험제도에 관해 다양한 의견과 개선사항을 들을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라며, “공단은 앞으로도 소비자단체와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으로 국민들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업무에 반영하도록 힘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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