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일요신문] 육심무 기자 = 대전시는 2021년까지교통사고 사망자 50명 이하를 목표로 정한 대전시 제3차 교통안전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지난해 89명에서 76명 수준으로 감소(14.6%) 시키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대전지역 교통사고 사망자수는 ‘12년 121명에서‘13년 87명,으로 감소했다가‘14년 97명으로 다시 증가한 후 15년 88명, ’16년 89명을 기록했다.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보행자 안전대책(5개 사업), △고령자 안전대책(2개 사업), △어린이 안전대책(3개 사업), △자전거 안전대책(3개 사업), △운수산업 안전대책(2개 사업), △도로환경개선(11개 사업), △교통안전협력(1개 사업) 등 7개 대책(27개 사업) 총 168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smyouk@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