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체육관서 초·중·고 1000여 명 참가
대전시청사 전경.대전시 제공
[대전=일요신문] 박하늘 기자 = 대전시(시장 권선택)는 다음달 1일부터 이틀간 한밭체육관에서 ‘제15회 대전광역시장기 태권도대회’를 개최한다.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태권도인들이 태권도 정신과 기술의 경연을 펼치는 화합의 장으로 초·중·고 학생 1000여 명이 참가해 겨루기 종목에서 개인 및 단체전으로 나눠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에는 경기장면을 면밀히 분석해 전문선수로 육성할 인재를 발굴하고 기술 연구를 하게 될 경기력 향상 전문요원을 배치 운영하게 된다.
시 체육지원과 관계자는 “대회를 통해 상대방을 격려하고 존중하는 태권도 정신을 계승하고 친구들과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대전을 빛낼 유망주들이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ynwa21@ilyods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