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진천군 김세환씨,단체 진천군 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 포순이봉사단
[충북=일요신문] 충북도 이달의 으뜸봉사상 수상자인 개인부분 김길환씨(사진왼쪽), 단체부분 포순이봉사단 대표 김길원씨(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와 관계자들이 포즈를 취했다. <사진=충북도 제공>
[충북=일요신문] 남윤모 기자 =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정옥)에서는 이달의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분야에서 진천군 김세환(남, 41세)씨, 단체 분야에서는 진천군 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 포순이봉사단(대표 김길원)을 정했다.
이달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진천군 김세환씨는 본인의 재능을 살려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기쁨을 전하고 싶은 생각에 2015년 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각종 행사(해외봉사, 우수봉사자 워크숍, 자원봉사자 대회 등)의 사진촬영활동을 주로 해 왔으며 우수자원봉사자 증명사진과 지역 어르신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등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자원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해외자원봉사 활동 시 가옥수리전문봉사와 지역사회를 밝게 만드는 벽화봉사, 자원봉사 플래쉬 몹 확산, 그리고 자율방법대원으로서 야간순찰 활동, 지역행사시 교통정리 등 진천군의 질서유지와 치안확보에도 힘쓰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봉사자다.
이달의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진천군 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 ‘포순이봉사단(대표 김길원)’은 2004년 7월 지역의 청소년이나 어린이, 부녀자 등을 대상으로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자 구성된 단체로써, 등하교길 학생보호, 청소년 탈선예방 및 선도, 학교폭력 예방, 매춘여성 인권 지킴이 활동을 주 활동으로 지역을 위한 따뜻한 어머니의 사랑 실천을 하고 있으며, 현재 44명의 회원들이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달의 으뜸봉사상은 매월 우수 자원봉사자 및 단체를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자원봉사의 가치를 인정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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