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가운데)이 ‘2017 창조경영인 대상’을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논산시 제공
[논산=일요신문] 윤용태 기자= 황명선 논산시장이 지난 28일 ‘2017 창조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창조경영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창조경영인 대상’은 혁신적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이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창조적이고 탁월한 경영혁신 능력과 차별화된 경영마인드로 융합 및 혁신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생산해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논산시는 행정 혁신에 주력해 2014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 1위 선정에 이은 2016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2년 연속 수상을 비롯해 2016 위임사무 시·군평가 1위, 2016 대한민국 공공부문 동반성장대상, 한국정책학회 정책상, 국가브랜드 지방정부 교육혁신 대상, CSV 포터상, 지역경제혁신대상 등 40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결실을 거두는 등 논산시의 브랜드를 드높였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괄목할만한 성과에 힘입어 황명선 시장은 2년 연속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을 비롯해, 2016년 한국을 빛낼 CEO 리더십 부문 대상,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대한민국 혁신 기업인 대상을 수상하면서 선도적인 세일즈 시장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사업 추진 타당성 설득을 위해 중앙부처와 국회 문턱을 넘나들며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친 끝에 ‘KTX훈련소역 설계비’가 정부예산에 반영됨에 따라 연간 130만에 이르는 훈련병과 가족들의 편의 도모와 교통체증 해소는 물론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며, 논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2010년도에 2737억원이었던 정부 지원예산액을 2016년에는 4,346억원까지 증가시켰으며, 2017년도는 KTX훈련소역 설계비 3억 원, 논산근대역사 문화촌조성 15억 원,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27억 원, 하수관로 정비사업 92억 원 등 국·도비 2270억 원과 지방교부세 2205억 원을 포함, 총 4475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해 서민생활안정, 사회기반시설 확충,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지역발전 동력 구축을 위한 재원을 마련하며, 논산의 미래전략산업 육성에 부단히 노력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이번 창조경영인 선정은 논산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900여 공직자와 논산시민이 한 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민선5기부터 지금까지 확인했던 논산의 잠재력과 가치를 발판으로 삼아 대한민국 최고의 희망도시, 최고의 복지도시 논산, 더불어 잘사는 논산, 대한민국 행복공동체 1번지 논산을 만드는 일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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