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김성영기자= 대구시 달성군은 오는 31일부터 내 달 19일까지 20일 간 달성군의회 소회의실에서 ‘2016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검사위원으로는 제250회 달성군의회 임시회에서 채명지 대표위원과 장호열(기술사), 김종옥(공인회계사), 김대근(세무사), 조홍제(前공무원)위원으로 5명이 선임됐다.
결산검사는 세입·세출의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결산서 첨부서류 및 금고의 결산 등으로, 예산집행의 효율성, 재무운영의 적법성, 적정성 등에 주안을 두고 공공회계 책임성 확보와 다음연도 예산 낭비 요인 등을 없애기 위해 실시한다.
김문오 군수는 “결산검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사항, 수범사례 등을 다음연도 예산편성과 집행에 반영해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주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노력해 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의 2016년도 세입 결산액은 8510억9700만원, 세출 결산액은 5345억3300만원이며, 다음연도 이월액과 보조금 집행잔액을 공제한 순세계잉여금은 1327억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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