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 2017 제9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할인혜택 소개
한국도자재난은 4월 22일부터 5월 28일까지 광주, 이천, 여주 일대에서 열리는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와 관련해 예매권·체험권 할인판매와 카드 혜택을 29일 소개했다.
먼저 예매권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와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예매권은 이천, 광주, 여주의 3개 행사장을 전부 관람할 수 있는 ‘통합권’과 한 개 행사장을 관람할 수 있는 ‘개별권’, 4인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가족 입장권’이 있다.
통합예매권은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에서 현장구매가인 9,000원보다 2,000원 저렴한 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개별권과 4인 가족 단위로 예매할 수 있는 가족 입장권은 소셜 커머스 ‘티켓몬스터’에서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할인가는 개별권은 2,500원, 가족 입장권은 8,000원이다.
소셜커머스에서는 비엔날레의 유료 콘텐츠인 키즈 비엔날레, 도자만들기 등의 체험권도 정가보다 25% 저렴한 1만2,000원에 판매한다.
한국도자재단과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 중인 KB국민카드와 NH농협카드를 이용할 경우에도 다양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들 카드로 통합권과 입장권을 구매할 경우 20% 할인혜택을 받게 되며 비엔날레 행사장 내 커피와 음료, 이천과 여주에서 판매하는 도자기 15% 할인된다. 또, 3만 원 이상 결제할 경우 머그컵을 증정받는다.
비엔날레 티켓 소지자가 행사장 인근 숙박시설, 음식점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입장권 할인 제휴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입장권을 갖고 여주 썬밸리호텔, 테르메덴, 미란다호텔 등 인근의 숙박시설과 옛날쌀밥집 등 식음시설,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신륵사 등 관광시설을 방문할 경우 최대 50%까지 할인 가능하다.
한국도자재단 관계자는 “할인 프로모션을 십분 활용해 많은 관람객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도자비엔날레를 마음껏 즐길 수 있기 바란다”며 “올해 비엔날레는 여느 해보다 대중친화적인 프로그램으로 관람객과 어우러지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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