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서구청은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궁 체험교실’을 한다고 4일 밝혔다.
이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두류초, 서도초에서 각각 양궁체험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서구청 직장운동부인 양궁선수단의 재능기부로 초등학교의 신청을 받아 양궁 체험을 희망한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간다.
양궁 기초이론부터 기본자세, 화살 끼우기, 활 당기기, 반복 쏘기 연습 등을 조별체험으로 진행된다.
김미경 문화홍보과장은 “양궁 체험을 통해 학업스트레스를 풀고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aruds@ilyodg.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