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 대표이사가 인천재능대에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인천=일요신문]박창식 기자= 인천재능대학교는 4일 대학 이벤트홀에서 사회복지과 재학생을 비롯한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 대표이사의 특강을 실시했다.
최남규 대표는 이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남에게 보여주기 보다는 하는 일의 가치와 의미에 충실해야 하며 필요할 때, 필요한 곳에 쓰임이 되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은 20대로 질문과 호기심을 가질 줄 아는 특권을 가져야 한다. WHY(질문)을 통해 항상 도전하고 새로운 시도를 끊임없이 할 때 성장할 수 있음을 깨닫고 책임감을 가지고 경험과 지식을 축적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연 후 SK인천석유화학은 인천재능대에 사회복지과 학생들의 자원봉사활동 지원금 1천300만원을 전달했다. SK인천석유화학과 인천재능대는 지난 2010년부터 지역밀착형 산학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올해 활동 슬로건은 ‘함께하는 우리, 나누는 기쁨’이다.
올해는 발달장애 아동의 사회적응훈련, 저소득층 아동과 함께하는 “어깨동무 행복페스티벌”을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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