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일요신문] 남경원기자 = 대구 남구청은 지역 내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직장인 야간 운동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이틀간 14주 일정으로 진행되는 ‘직장인 야간 운동교실’은 25세 이상의 직장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교실은 운동적응기인 1∼3주, 운동성장·과도기인 4∼11주, 운동 안정·유지기인 12∼14주별로 각각 맞춤 스트레칭, 근력강화운동, 줌바댄스, 식단조절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을 전후해 체성분을 측정하고 대사증후군 검사를 실시,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인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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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